에스알, 일반인 대상 고속철도 기장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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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에스알 운전교육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속철도차량 운전면허교육훈련을 최초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철도차량 운전업무 3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국민 중 희망자 7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훈련기관 세부지정 기준인 인력기준, 시설기준, 장비기준을 모두 인증 받은 에스알 운전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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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철도차량 운전업무 3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국민 중 희망자 7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훈련기관 세부지정 기준인 인력기준, 시설기준, 장비기준을 모두 인증 받은 에스알 운전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고속철도 관련 이론지식과 고속열차 운전기량을 갖춘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이론교육 9주, 기능교육 19주로 총 28주간 진행되며, 수료기준은 총 교육시간의 80% 이상 출석하고 이론교육 및 기능교육 평균 8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에스알은 2017부터 교육훈련기관으로 인증받은 운전교육센터를 운영해 지금까지 140명의 기장을 양성했으며, 올해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고속철도차량 운전면허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많은 국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고속철도 지식, 운전실무 역량, 비상대응력 등 운전기량이 출중한 전문인 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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