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폭스바겐코리아, 전 차종 출고 중단… 디젤게이트 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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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전 차종의 출고를 중단해 영업 일선에서 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출고가 중단된 폭스바겐 제품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투아렉, 해치백 골프, 세단 아테온 등 전 차종이다.
일부 차종에 대한 출고 중단은 2016년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종종 있었던 일이다.
하지만 이번처럼 전 차종 출고가 중단된 건 디젤게이트로 전 차종 인증이 취소돼 출고가 막힌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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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전 차종의 출고를 중단해 영업 일선에서 혼란이 일고 있다. 출고 중단의 이유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전 제품 출고 중단은 상당히 이례적인 조치로, 제품 결함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27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이날 오전 전 제품에 대한 출고 중단을 각 판매사(딜러)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주말을 앞두고 소비자 인도가 이뤄져야 할 상당수 제품이 현재 전시장에 묶여 있는 상황이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갑자기 등록 및 출고를 중단하라는 통보가 있었다”라며 “(오늘) 출고돼야 할 차들이 나가지 못해서 소비자에 안내를 하고 있는데, 원인을 몰라 난감한 상황”이라고 했다.
현재 출고가 중단된 폭스바겐 제품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투아렉, 해치백 골프, 세단 아테온 등 전 차종이다.
일부 차종에 대한 출고 중단은 2016년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종종 있었던 일이다. 2019년 아테온, 2021년 제타, 티구안 등이 일시적으로 출고 중단됐었다. 문제가 의심되는 제품의 출고를 잠시 중단한 뒤, 문제 원인이나 해결을 본 후에 출고를 재개해 왔다.
하지만 이번처럼 전 차종 출고가 중단된 건 디젤게이트로 전 차종 인증이 취소돼 출고가 막힌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디젤게이트는 자동차 회사가 디젤 자동차의 배출 가스량을 조작하다 적발된 사건이다.
업계는 이번 사례를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폭스바겐에 디젤게이트급 문제가 발견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라며 “다음주 월요일(30일)쯤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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