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산협, 업계 사회적 책임 강화 위해 ESG 위원회 발족

이정수 기자 2023. 1. 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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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핀테크 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환경·사회·지배 구조(ESG)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협회는 위원회를 통해 400여 개 회원사 임직원들의 ESG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업계 공동의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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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핀테크 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환경·사회·지배 구조(ESG)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핀테크 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환경·사회·지배 구조(ESG)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위원회 발족식의 모습.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제공

이번 위원회는 외부 전문위원 9명과 협회 회원사 기업 위원 12명 등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위원장으로는 협회 자문교수로 참여하고 있는 이원부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앞으로 협회는 위원회를 통해 400여 개 회원사 임직원들의 ESG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업계 공동의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주 핀산협 회장은 “핀테크 업계가 이익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도 함께 추구하는 노력도 해나가야 할 때”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ESG 정책들에 핀테크 기업들이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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