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축구협회 컵대회 트로피 투어, 첫 한국 개최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3. 1. 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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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대회는 세계축구에서 가장 오랜 역사(1871년~)를 자랑한다.

제142회 잉글랜드 FA컵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하는 트로피 투어로 의미를 더한다.

FA컵 아시아태평양 트로피 투어 현장에는 2000-01시즌 리버풀 우승 멤버 에밀 헤스키(45·잉글랜드), 2020-21시즌 레스터 우승 멤버 웨스 모건(39·자메이카)이 화상으로 등장해 한국 팬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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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대회는 세계축구에서 가장 오랜 역사(1871년~)를 자랑한다.

제142회 잉글랜드 FA컵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하는 트로피 투어로 의미를 더한다.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한 2022-23시즌 FA컵 아시아태평양 트로피 투어는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6일 싱가포르를 거쳤다.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대한민국 서울에서 마지막을 장식한다.

FA컵 우승 트로피. 사진=잉글랜드축구협회 제공
삼성동 코엑스 데블스도어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면 잉글랜드축구협회 컵대회 우승 트로피를 직접 보고 촬영할 수 있다. 오후 9시 30분부터는 월솔-레스터시티 FA컵 32강 경기 단체 관람도 진행된다.

나빈 싱 FA컵 커머셜 디렉터는 “서울에 트로피를 가져옴으로써 더 많은 팬을 끌어들이고 싶다. 이번 주말 32강뿐 아니라 6월 4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까지 한국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공식 중계방송사 SPOTV와 협력하고 있다”며 밝혔다.

FA컵 아시아태평양 트로피 투어 현장에는 2000-01시즌 리버풀 우승 멤버 에밀 헤스키(45·잉글랜드), 2020-21시즌 레스터 우승 멤버 웨스 모건(39·자메이카)이 화상으로 등장해 한국 팬을 만난다.

주장 해리 케인(29·토트넘) 이하 국가대표 선수단이 사인한 잉글랜드 유니폼을 비롯한 다양한 FA컵 경품도 트로피 투어 참가자에게 증정한다.

2022-23 잉글랜드 FA컵 32강 모든 경기는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및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을 통해 한국에 생방송된다.

잉글랜드 FA컵 32강대진
  • 프레스턴 vs 토트넘
  • 사우스햄튼 vs 블랙풀
  • 렉섬 vs 셰필드
  • 입스위치 타운 vs 번리
  • 맨유 vs 레딩
  • 루튼 vs 그림스비
  • 더비 카운티 vs 웨스트 햄
  • 스토크시티 vs 스티버니지
  • 블랙번 vs 버밍엄
  • 월솔 vs 레스터 시티
  • 맨시티 vs 아스날
  • 브리스톨 시티 vs 웨스트 브롬
  • 브라이튼 vs 리버풀
  • 풀럼 vs 선더랜드
  • 애크링턴 vs 리즈
  • 셰필드 Wed v 플리트우드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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