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 결별 2개월 만에 재결합했나

현아, 던. 사진｜스타투데이DB

가수 현아와 던의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27일 한 매체는 현아와 던이 결별 2개월 만에 재결합, 해외 스케줄도 동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재결합 징후는 SNS에 일찌감치 포착됐다. 던이 지난 26일 새 프로필 사진과 함께 “New place, new music Coming soon”이라는 글을 게재했는데 이 게시물에 현아가 불꽃 이모티콘을 남기며 응원한 것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결별한 전 연인에 대한 현아의 쿨한 응원이라며 관심을 보였는데, 실제로 두 사람이 다시 교제를 시작했다는 측근의 이야기가 흘러나와 비상한 관심이 쏠렸다.

이와 관련해 현아, 던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공개 열애 6년만인 지난해 11월 결별을 공식화했다. 당시 현아는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