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RA, 리스 확대·인센티브 정책으로 대응 "-기아 컨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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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는 27일 서울시 양재동 본사에서 '2022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북미 시장서 전기차 5만8000대를 목표로 하며, 판매동향을 보면 큰 무리 없이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기아는 "리스채널을 활용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할 것"이라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직접적인 경쟁에 노출되는 개인판매채널은 40% 이하라고 보며, 이와 관련해선 탄력적인 인센티브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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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기아(000270)는 27일 서울시 양재동 본사에서 ‘2022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북미 시장서 전기차 5만8000대를 목표로 하며, 판매동향을 보면 큰 무리 없이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기아는 “리스채널을 활용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할 것”이라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직접적인 경쟁에 노출되는 개인판매채널은 40% 이하라고 보며, 이와 관련해선 탄력적인 인센티브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북미에서 판매하는 물량 중 15%는 GT라인은 IRA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물량소화에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 본다”며 “현지화 전까지 채널 전략과 차종 믹스를 잘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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