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래' BAL, “곧 PS 진출 가능할 것”...유망주 랭킹 100에 8명

고윤준 입력 2023. 1. 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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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암흑기를 거쳤지만, 지난시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더 밝은 미래가 찾아오고 있다.

'MLB.com'은 "최근 5년 동안 유망주 상위 100위권 안에 8명 이상의 유망주를 보유한 팀인 탬파베이(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020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2018, 2019, 2020년)는 모두 2022년 포스트시즌에 이름을 올렸다. 이제 볼티모어 차례가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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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긴 시간 암흑기를 거쳤지만, 지난시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더 밝은 미래가 찾아오고 있다.

‘MLB.com’은 최근 2023년 유망주 랭킹을 새롭게 선정했다. 볼티모어는 1위 유망주 거너 헨더슨을 배출한 데 이어 7위 그레이스 로드리게스, 12위 잭슨 홀리데이, 40위 콜튼 카우저, 74위 조던 웨스트버그, 80위 헤스턴 케르스타드, 97위 DL 홀, 99위 조이 오티스까지 100위 내에 8명을 보유하게 됐다.

볼티모어는 7명을 배출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LA 다저스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MLB.com’은 “볼티모어는 최근 최고의 팜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올 시즌보다 강했던 적은 없었다. 지난해 최고 포수 유망주 애들리 러치먼을 정착시킨 데 이어, 올 시즌에는 헨더슨과 로드리게스를 배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헨더슨은 이미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타율 0.259 4홈런 18타점 OPS 0.788을 기록했다. 아직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해 올 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도 꼽히고 있다.

최고의 팜을 가진 볼티모어는 포스트시즌을 위해 한 발짝씩 걸어가고 있다. 지난해 83승 79패를 기록하며 2016년 이후 처음으로 5할 승률을 넘겼다.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넘봤지만, 3경기 차로 아쉽게 탬파베이 레이스에 밀려 와일드카드 진출에 실패했다.

‘MLB.com’은 “최근 5년 동안 유망주 상위 100위권 안에 8명 이상의 유망주를 보유한 팀인 탬파베이(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020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2018, 2019, 2020년)는 모두 2022년 포스트시즌에 이름을 올렸다. 이제 볼티모어 차례가 왔다”고 설명했다.

볼티모어는 윈나우 버튼을 누르며 이번 오프시즌 많은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FA 시장에서 카일 깁슨, 애덤 프레이저, 마이클 기븐스를 품었다. 또한,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제임스 맥캔을 품었고, 이날 콜 어빈까지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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