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에게 탁구 실력 전수 받은 전진 "선생님 화날까봐 걱정"

김학진 기자 2023. 1. 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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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가 '탁구 전설' 현정화로부터 전설의 비기를 전수받는다.

다음 달 1일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부부선수촌 - 이번생은같은편'에서는 결혼 4년 차 비주얼 부부 전진-류이서가 부부 3대 금기사항 '함께 운동하기'를 시작하면서 탁구로 종목을 정했다.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탁구의 자존심' 현정화가 전진·류이서 부부의 감독으로 특훈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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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부부선수촌 - 이번생은같은편'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신화의 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가 '탁구 전설' 현정화로부터 전설의 비기를 전수받는다.

다음 달 1일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부부선수촌 - 이번생은같은편'에서는 결혼 4년 차 비주얼 부부 전진-류이서가 부부 3대 금기사항 '함께 운동하기'를 시작하면서 탁구로 종목을 정했다. 전진·류이서 부부의 목표는 혼성 복식경기에 출전해 1승을 따내는 것.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비주얼 부부' 전진·류이서는 '평생의 운동 친구로 지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다.

하지만 이러한 다짐은 잠시뿐 이내 이어지는 둘 만의 탁구 연습 장면에서 전진은 류이서에 "아아 자기야!"라고 소리치며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탁구의 자존심' 현정화가 전진·류이서 부부의 감독으로 특훈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현정화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복식 최초 금메달을 비롯해 통산 금메달만 75개로 전설적인 스포츠 스타다.

전진이 현정화에게 "저희는 초보라 선생님이 화나시면 어쩌나"라고 걱정하자, 현정화는 "그럴지도 모른다"라며 '지옥 훈련'을 예고했다. 현정화의 국가대표급 훈련이 전진·류이서 부부를 어떻게 도약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TV CHOSUN '부부선수촌 - 이번생은같은편'은 대한민국 대표 부부 MC 장윤정·도경완과 스타 부부들이 함께하는 신개념 부부 관계 발전 프로젝트로 남편과 아내의 희로애락, 감동의 성장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전진·류이서 부부를 비롯해 세 번째 재혼에 성공한 화제의 부부 나한일·유혜영, 개그계 대표 부부 강재준-이은형, 트렌디한 MZ 신혼부부 이대은·트루디의 달콤 살벌한 운동 도전과 MC 장윤정, 도경완의 현실 부부 리액션이 어우러진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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