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므라비차, 5년 만에 내한공연으로 국내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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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력 있는 연주로 전 세계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내달 2회에 걸쳐 국내 팬들을 만난다.
이미 지난 10번의 내한 공연을 통해서 확실한 인지도를 쌓아 올린 그는 이번에도 다양한 곡 구성으로 청중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앨범에 수록된 쇼팽과 프란츠의 고전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영화 메인 테마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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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흡입력 있는 연주로 전 세계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내달 2회에 걸쳐 국내 팬들을 만난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국내 팬들을 다시 찾아오는 만큼 기대가 크다. 이미 지난 10번의 내한 공연을 통해서 확실한 인지도를 쌓아 올린 그는 이번에도 다양한 곡 구성으로 청중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앨범에 수록된 쇼팽과 프란츠의 고전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영화 메인 테마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중적으로 익숙한 Queen, Coldplay, John Legend 같은 유명 가수들의 대표곡들도 연주할 예정이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크로아티아 태생의 피아니스트인 막심 므라비차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뮤지션 중 한 명이다. 그의 앨범 ‘Piano Player’는 4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일본에서 시티 투어 공연 20회를 진행했으며,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솔리스트 공연 및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초청 연주회 또한 그의 화려한 경력 중 하나다. 세계 무대에서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인 그가 이번 국내 공연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로 청중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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