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의료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1억5000만원 기부

정민하 기자 2023. 1.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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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DGB사회공헌재단은 연간 3000만원씩 5년간 총 1억5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다.

이 기부금은 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발굴된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치료와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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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홍준표 대구시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DGB금융그룹 제공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복지를 하나로 통합해 의료 취약계층에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보건의료복지 연계사업이다. 수혜자에게 치료·케어·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DGB사회공헌재단은 연간 3000만원씩 5년간 총 1억5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다. 이 기부금은 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발굴된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치료와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기부금 전액은 그룹 임직원의 ‘급여1%나눔’과 계열사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을 위해 힘써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치료가 시급한 의료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DGB는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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