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인증 못 받으면, 국가장학금 끊길수도

황대훈 기자 hwangd@ebs.co.kr 2023. 1.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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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기관 평가 인증을 통과하지 못하는 대학에는 국가장학금 지원이 끊길 수도 있습니다.

 교육부가 내놓은 '대학 일반재정지원을 위한 평가체제 개편 방안 시안'에 따르면, '경영위기대학' 판정을 받거나 대교협과 전문대교협의 인증을 받지 못한 대학들은 해당 학년도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국가장학금을 지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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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내년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기관 평가 인증을 통과하지 못하는 대학에는 국가장학금 지원이 끊길 수도 있습니다. 


교육부가 내놓은 '대학 일반재정지원을 위한 평가체제 개편 방안 시안'에 따르면, '경영위기대학' 판정을 받거나 대교협과 전문대교협의 인증을 받지 못한 대학들은 해당 학년도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국가장학금을 지원할 수 없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2025학년도부터 적용될 예정이어서, 일반재정지원을 받으려는 대학은 올해와 내년 사이 대교협에서 조건부 인증 이상을 획득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이번 시안을 바탕으로 대학 현장 의견을 수렴한 뒤 평가체제 개편방안 확정안을 3월까지 수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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