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FA컵에서 부진 털어낼까?… '토트넘 4시즌 연속 16강 도전'

조남기 기자 2023. 1. 27.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토트넘)가 2022-2023 FA컵 32강(4라운드)에서 2부리그의 프레스턴 노스 엔드(프레스턴)과 맞붙는다.

토트넘은 직전 경기 풀럼전에서 합작골을 터뜨린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앞세워 네 시즌 연속 FA컵 16강 진출을 노린다.

최근 FA컵 세 경기에서는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손흥민이 팀을 16강으로 이끄는 득점을 터뜨릴지 기대된다.

세 시즌 연속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던 토트넘은 또다시 16강행을 노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토트넘)가 2022-2023 FA컵 32강(4라운드)에서 2부리그의 프레스턴 노스 엔드(프레스턴)과 맞붙는다. 토트넘은 직전 경기 풀럼전에서 합작골을 터뜨린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앞세워 네 시즌 연속 FA컵 16강 진출을 노린다.

토트넘은 최근 비야레알에서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임대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 흐름이 아쉬웠던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자신의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킬지 주목된다.

손흥민과 케인은 작년 10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전 이후 108일 만에 합작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토트넘의 최대 공격 무기로 활약 중인 '손케 듀오'가 재가동된 점은 최근 저조했던 토트넘에 단비 같은 소식이다. 최근 FA컵 세 경기에서는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손흥민이 팀을 16강으로 이끄는 득점을 터뜨릴지 기대된다. 손흥민은 2016-2017 FA컵에서 득점왕에 오른 적이 있다. FA컵 통산 26경기를 소화하며 12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세 시즌 연속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던 토트넘은 또다시 16강행을 노린다. 1991년 이후 FA컵 트로피와 인연이 없던 토트넘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결승까지 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시즌 재개 이후 3승 1무 3패를 기록 중인 토트넘은 아르나우트 단주마의 임대 영입으로 공격진을 강화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 히샤를리송·데얀 쿨루셉스키·아르나우트 단주마 등 카드가 다양해진 가운데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어떤 카드를 꺼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후반기 기세가 좋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FA컵 16강 진출을 위해 레딩과 맞붙는다. 레딩을 상대로 6연승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에도 압도적인 모습을 뽐낼지 주목된다.

토트넘과 프레스턴의 경기는 오는 29일(이하 한국 시각) 새벽 3시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한다. 아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레딩전은 29일 일요일 새벽 5시에 마찬가지로 생중계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SPOTV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