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간병 왜 안해"…구미서 40대 아들 계부 흉기로 살해

박홍식 기자 2023. 1. 27.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27일 자신의 친모 간병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계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구미시 남통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계부 B(75)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경찰서를 찾아와 "내가 계부를 죽였다"고 자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계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27일 자신의 친모 간병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계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구미시 남통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계부 B(75)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경찰서를 찾아와 "내가 계부를 죽였다"고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