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나토 사무총장 초청 특강…"한국 파트너십 강화 모색"

서한샘 기자 2023. 1. 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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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장 모네 EU센터는 최종현학술원과 오는 30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과 나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하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진행하는 공개 강연이다.

이재승 장 모네 EU센터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나토가 가장 주목받는 국제 안보의 핵심 행위자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특강이 국내 연구자·학생들에게 의미있는 통찰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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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고려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고려대 장 모네 EU센터는 최종현학술원과 오는 30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과 나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하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진행하는 공개 강연이다. 강연은 '대한민국과 나토: 위험이 가중된 세계에서 파트너십 강화의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고려대 장 모네 EU센터는 유럽통합의 선구자인 장 모네를 기념하며 고려대 세계지역연구소에 설립돼 EU집행위원회가 지원하는 유럽연구 선도기관이다. 한-EU 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 증진을 주제로 교육·연구·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재승 장 모네 EU센터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나토가 가장 주목받는 국제 안보의 핵심 행위자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특강이 국내 연구자·학생들에게 의미있는 통찰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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