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핵심 학문 9개 연구팀 연구성과 공유 시간 마련

김진방 2023. 1. 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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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4단계 BK21 사업을 통해 핵심 학문 분야 9개 연구팀을 지원하는 '건지(GEONJI) 연구지원사업'을 운영한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지 연구지원사업'은 4단계 BK21 사업을 추진하는 21개 교육연구단(팀) 중 9개 팀(이공계열 8개팀, 인문사회계열 1개팀)을 선정, 핵심 학문 분야 연구역량 제고와 대학원 연구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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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캠퍼스 [전북대 제공]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대학교는 4단계 BK21 사업을 통해 핵심 학문 분야 9개 연구팀을 지원하는 '건지(GEONJI) 연구지원사업'을 운영한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대는 지난 2020년 4단계 BK21 사업에 21개 교육연구단(팀)이 선정돼 핵심 학문 분야 연구역량 제고와 전문인력 양성 등에 매진해 오고 있다.

'건지 연구지원사업'은 4단계 BK21 사업을 추진하는 21개 교육연구단(팀) 중 9개 팀(이공계열 8개팀, 인문사회계열 1개팀)을 선정, 핵심 학문 분야 연구역량 제고와 대학원 연구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성과 교류회에서는 반도체·화학공학 교육연구단의 POSS 기반 소재를 활용한 산성 용액 내 희소금속 회수 과제 외 8건에 대한 연구 방향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1년 이 사업을 통해 유수 저널에 논문 게재 성과를 올린 선배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김범석 전북대학원 부원장은 "건지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 참여연구자들이 그간의 연구 성과 창출 과정이나 우수 연구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다양한 연구 지원을 통해 전북대가 4차 산업혁명과 급변하는 과학기술 발전 환경에 선도적 대응이 가능한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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