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서 40대 남성이 70대 의붓아버지 살해 후 자수

김선형 2023. 1.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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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 45분께 경북 구미시 남통동 A(76)씨 집에서 의붓아들 B(45)씨가 흉기를 휘둘러 A씨가 숨졌다.

B씨는 범행 직후 직접 구미경찰서 형사과를 찾아가 범행을 자백했다.

B씨는 의붓아버지가 최근 병원에 입원한 모친에게 소홀히 대한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를 긴급체포한 데 이어 현장 조사를 거쳐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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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구미=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27일 오전 11시 45분께 경북 구미시 남통동 A(76)씨 집에서 의붓아들 B(45)씨가 흉기를 휘둘러 A씨가 숨졌다.

B씨는 범행 직후 직접 구미경찰서 형사과를 찾아가 범행을 자백했다.

B씨는 의붓아버지가 최근 병원에 입원한 모친에게 소홀히 대한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를 긴급체포한 데 이어 현장 조사를 거쳐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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