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중국 해커 공격에 보안업체 이글루 4거래일 연속 상승

2023. 1. 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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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안관리 서비스와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는 이글루의 주가가 27일 기준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이글루는 오후 13시 50분 기준으로 전거래일 대비 3.8% 상승한 6,74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0일 기준으로는 약 10% 상승했다.

이글루는 국회사무처,외교부,우정사업본부 등의 관제서비스를 납품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보안관리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 업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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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안관리 서비스와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는 이글루의 주가가 27일 기준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이글루는 오후 13시 50분 기준으로 전거래일 대비 3.8% 상승한 6,74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0일 기준으로는 약 10% 상승했다.

이글루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최근 중국 해킹 그룹이 국내 학술기관 12곳의 홈페이지를 해킹하면서 통합보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의 해킹 그룹인 '샤오치잉'은 우리나라 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공격을 예고하며 지난 20일부터 실제 해킹을 실행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민간 학회들을 중심으로 약 12곳이 해킹되었다.

이글루는 국회사무처,외교부,우정사업본부 등의 관제서비스를 납품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보안관리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 업체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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