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도 고속열차 기장된다…SR, 운전면허 교육훈련 확대·시행

이민하 기자 2023. 1. 27.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서발 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SR)은 고속철도차량 운전면허교육훈련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확대·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은 철도차량 운전업무 3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희망자다.

에스알은 2017부터 교육훈련기관으로 인증받은 운전교육센터를 운영, 지금까지 140명의 기장을 양성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이번 고속철도차량 운전면허 교육을 시작으로 이론과 운전실무 역량, 비상대응력 등 운전기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알(SR)은 이달 26일부터 에스알 운전교육센터에서 고속철도차량 운전면허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알


수서발 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SR)은 고속철도차량 운전면허교육훈련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확대·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은 철도차량 운전업무 3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희망자다. 모두 7명을 뽑아 교육훈련 기회를 부여한다. 교육훈련기관 세부지정 기준인 인력기준, 시설기준, 장비기준을 모두 인증 받은 에스알 운전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고속철 관련 이론교육 9주, 기능교육 19주로 총 28주다. 수료 기준은 출석률 80% 이상, 이론·기능교육 평균 80점 이상이다.

에스알은 2017부터 교육훈련기관으로 인증받은 운전교육센터를 운영, 지금까지 140명의 기장을 양성했다. 올해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확대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이번 고속철도차량 운전면허 교육을 시작으로 이론과 운전실무 역량, 비상대응력 등 운전기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