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앱 베이비빌리 "올해 육아 트렌드는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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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육아 정보 플랫폼 '베이비빌리'를 운영하는 빌리지베이비는 올해 육아 시장 트렌드로 'RABBIT'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정윤 빌리지베이비 대표는 "지난해 취합된 200만 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부모들에게 필요한 유아 용품 쇼핑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국내외 선도 유아용품 제조사와의 협업도 진행해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육아 시장 트렌드를 만들어 냄과 동시에 슈퍼앱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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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임신 육아 정보 플랫폼 ‘베이비빌리’를 운영하는 빌리지베이비는 올해 육아 시장 트렌드로 'RABBIT’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리뷰(R), 어드바이스(A), 베이직(B), 바이온라인(B), 인플루언서(I), 트러스트(T)의 첫 자를 모은 합성어다.
빌리지베이비의 지난해 하반기 리뷰 데이터는 7만여건을 기록했다. 부모들이 육아용품 구매 시 가장 많이 참고하는 영역이라는 설명이다. 육아 관련 팁을 비슷한 상황의 부모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수요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 부모를 묶는 베이비빌리 앱 내 커뮤니티인 ‘베동(베이비빌리 동기)’ 글은 월평균 10만건의 고객 참여형 콘텐츠(UGC)가 만들어졌다.
육아용품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일수록 꾸준히 인기를 얻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만건 이상의 제품 판매 및 조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속해서 선택을 받는 제품들은 젖병, 기저귀, 이유 식기 등 가장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에서 육아용품을 구매하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플루언서를 통해 육아 팁과 제품을 알게 되는 구매 방식이 자리 잡고 있다. 아울러 제품 성분이나 안전성에 대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찾는 니즈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이정윤 빌리지베이비 대표는 "지난해 취합된 200만 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부모들에게 필요한 유아 용품 쇼핑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국내외 선도 유아용품 제조사와의 협업도 진행해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육아 시장 트렌드를 만들어 냄과 동시에 슈퍼앱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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