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바람이 광양으로 불어온다...전남 아스나위 영입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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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바람이 광양으로 불어온다.
전남 드래곤즈가 K리그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인도네시아 선수 아스나위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구단 최초로 동남아시아(ASEAN)쿼터이자 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소속인 아스나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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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바람이 광양으로 불어온다. 전남 드래곤즈가 K리그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인도네시아 선수 아스나위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구단 최초로 동남아시아(ASEAN)쿼터이자 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소속인 아스나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174cm 75kg의 다부진 체격으로 많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를 갖춘 아스나위는 K리그2(전소속:안산)에서 2시즌 동안 40경기 출전, 2득점, 3도움으로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에도 몸담고 있는 아스나위는 기술은 물론 강한 체력과 근성까지 소유한 측면 수비수다. 전남은 아스나위의 빠른 공·수 전환 움직임과 기술력이 이장관 감독의 전술에 잘 녹아들 것으로 평가했다.
전남에 합류한 아스나위는 “지금 컨디션이 매우 좋다”면서 “승격의 가능성이 있는 전남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전남드래곤즈는 한국축구에서 깊은 역사를 가진 구단으로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 이장관 감독은 “아스나위 선수가 합류하여 기쁘다. 스피드도 좋고 기술력도 갖춘 선수다. 전남에 맞는 축구를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팀에 잘 적응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아스나위를 환대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한 아스나위는 곧바로 창원 동계훈련장으로 합류하여 전남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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