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 "임상 순항중...주가 급락 사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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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에스티큐브의 주가가 27일 장중 한 때 18% 넘게 하락하는 등 급락하는 것에 대해 회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이날 "임상은 문제없이 순항하고 있다"라며 "회사와 관련된 악의적 루머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거없는 악의적 루머에 의해 주주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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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닥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에스티큐브의 주가가 27일 장중 한 때 18% 넘게 하락하는 등 급락하는 것에 대해 회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이날 "임상은 문제없이 순항하고 있다”라며 “회사와 관련된 악의적 루머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스티큐브는 현재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Nelmastobart, hSTC810)’의 임상1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 현재 약물 투여 6단계 중 마지막 용량(15mg/kg)의 용량제한독성반응(DLT)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가에 악영향을 줄 요인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근거없는 악의적 루머에 의해 주주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초 에스티큐브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공식 초청을 받아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빅팜들과 기술 수출 등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했다.
회사 측은 "1월 말을 목표로 마지막 용량 투여 환자의 DLT 확인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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