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설천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한송학 기자 2023. 1. 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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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설천면 모천항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어촌 경제플랫폼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으로 전국 300개소에 5년간 3조원을 투자한다.

설천면 모천항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분야로 50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방파제 연장, 물량장 조성, 부잔교 설치, 어장도난방지 시스템, 파도막이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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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면 모천항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 계획도(남해군 제공).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설천면 모천항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어촌 경제플랫폼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으로 전국 300개소에 5년간 3조원을 투자한다.

설천면 모천항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분야로 50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방파제 연장, 물량장 조성, 부잔교 설치, 어장도난방지 시스템, 파도막이 등을 추진한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소규모 어촌·어항의 낙후된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하게 됐다"며 "낙후된 소규모 정주어항을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창출하는 사업은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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