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비자 만료 앞둔 홍콩인들에 2년 체류 연장키로…"인권 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에 체류 중인 홍콩인이 비자 만료 이후에도 2년을 체류할 수 있도록 연장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21년 홍콩인들의 자유와 인권 침해가 우려된다며 비자 만료를 앞둔 홍콩인들에 대해 체류 연장을 허용했는데, 해당 법안은 다음달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에 체류 중인 홍콩인이 비자 만료 이후에도 2년을 체류할 수 있도록 연장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은 홍콩에서 자유를 박탈당한 홍콩인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한다. 미국은 홍콩 주민인의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지지한다"면서 "이는 미국의 이익을 증가시키기도 한다"고 전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21년 홍콩인들의 자유와 인권 침해가 우려된다며 비자 만료를 앞둔 홍콩인들에 대해 체류 연장을 허용했는데, 해당 법안은 다음달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조치에 따라 홍콩인들은 미국 내 취업 허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