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의 삶과 도구’ 10번째, 한림읍 책 받아가세요

이정민 기자 2023. 1. 27.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인의 삶과 도구 총서Ⅹ 한림읍 편'을 30일부터 나눠준다.

'제주인의 삶과 도구 총서'는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해마다 하는 제주도 읍·면 지역 민속 연구조사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옛 제주인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생활문화를 연구하는 데 기여하는 자료로 널리 이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30일부터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선착순 무료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인의 삶과 도구 총서Ⅹ 한림읍 편’을 30일부터 나눠준다.

‘제주인의 삶과 도구 총서’는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해마다 하는 제주도 읍·면 지역 민속 연구조사다. 구술과 사진자료를 통해 제주인의 옛 생활도구와 문화를 기록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애월읍을 시작으로 조천읍, 구좌읍, 안덕면, 한경면, 성산읍, 대정읍, 남원읍, 표선면 등 9개 지역 조사를 완료했다.

10번째 ‘한림읍 편’은 52명의 제보자와 면담을 통해 지역의 의·식·주, 농업, 어업, 목축업 도구의 명칭과 재료 및 쓰임새, 특징을 사진 등으로 정리했다.

책은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선착순 무료 배부하고, 홈페이지에서는 전자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옛 제주인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생활문화를 연구하는 데 기여하는 자료로 널리 이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