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 호소하며 숨져'.. 장수 모 농협 특별근로감독

허현호 입력 2023. 1. 27. 11:49 수정 2023. 1. 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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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숨진 30대 직원이 일하던 장수의 한 농협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이 진행됩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오늘부터 해당 농협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해 숨진 직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여부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조직 문화의 문제와 부당노동행위 등 근로기준법 위반 사항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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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숨진 30대 직원이 일하던 장수의 한 농협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이 진행됩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오늘부터 해당 농협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해 숨진 직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여부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조직 문화의 문제와 부당노동행위 등 근로기준법 위반 사항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앞서 해당 농협의 직원이었던 A 씨는 지난 12일 근무지 근처에 주차된 차 안에서 직장 상사로부터 모욕적인 말을 듣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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