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소유권 반환 운동 알고 있다' 수성구민 63%

정창오 기자 2023. 1. 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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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인선(대구 수성을) 의원실은 수성구 지역 현안 여론조사 결과 '수성못 소유권 반환 운동' 인지층이 63.0%에 달해 주민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인선 국회의원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수성못 소유권 반환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 알고 있는가'란 항목에 '잘 알고 있다' 29.0%, '들어는 보았다 34.1%'로 인지층이 6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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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 주도 농어촌공사로부터 반환 운동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뉴시스DB, 2023.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국민의힘 이인선(대구 수성을) 의원실은 수성구 지역 현안 여론조사 결과 ‘수성못 소유권 반환 운동’ 인지층이 63.0%에 달해 주민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인선 국회의원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수성못 소유권 반환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 알고 있는가'란 항목에 ‘잘 알고 있다’ 29.0%, ‘들어는 보았다 34.1%’로 인지층이 63%였다.

또 ‘수성못의 소유권 반환 시 수성구 지역의 발전 가능성에 기여할 것’에 대해서는 매우 기여할 것이다 38.4%, 다소 기여할 것이다 25.8%로 긍정 응답이 64.2%였다.

반면에 ‘별 기여 못 할 것이다’ 15.2%, ‘전혀 기여 못 할 것이다’ 5.6%로 부정 응답은 20.8%에 그쳤다.

부정응답 대비 긍정응답이 43.4%P 높아 수성못의 변화와 개발로 인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구민들은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인선 의원은 지난 10월 폐지된 저수지 등을 관할 지자체에 무상양여 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수성못을 대구시민의 품으로 가져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가 2022년 12월 9일~10일 대구시 수성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조사(ARS 유선 RDD 100%) 방식으로 실시했디.

2022년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800명(응답률 1.3%),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5%p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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