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방음벽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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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또다시 인근 고속도로 방음벽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늘 아침 8시쯤,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신부곡IC에서 의왕IC 방면 3차선 도로에서 방음벽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8시 25분쯤 화재를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 1대가 전소하고 방음벽 10m 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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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봉담 고속화도로 방음벽 화재…인명피해 없어]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또다시 인근 고속도로 방음벽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늘 아침 8시쯤,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신부곡IC에서 의왕IC 방면 3차선 도로에서 방음벽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주행 중이던 승용차 불이 시작돼 방음벽에 옮겨붙어]
소방 당국은 주행 중이던 아반떼 승용차에서 불이 시작됐고, 이 불이 방음벽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8시 25분쯤 화재를 진화했습니다.
[25분 만 화재 진화..승용차 1대 전소·방음벽 10m 소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 1대가 전소하고 방음벽 10m 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당시 사고가 난 방향 도로에서 교통 통제가 되면서 출근길 차량 정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사공성근입니다.
( 취재 : 사공성근 / 영상편집: / 시청자 영상제보 :정지성, 조하경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사공성근 기자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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