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세계프로축구리그 18위…日 J리그 또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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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12년 연속으로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리그가 됐다.
IFFHS가 이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2년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 따르면 K리그는 18위에 올랐다.
이로써 K리그는 2011년부터 12년 연속으로 IFFHS 선정 아시아 프로축구리그 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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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 18위에 올라
일본 J리그 30위, 사우디 리그 40위 등
전북현대, 프로팀 순위서 42위 차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K리그가 12년 연속으로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리그가 됐다.
IFFHS가 이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2년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 따르면 K리그는 18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22위에서 4계단 오른 수치이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프로축구리그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이로써 K리그는 2011년부터 12년 연속으로 IFFHS 선정 아시아 프로축구리그 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K리그의 2022년 환산점수는 525.25점(18위)이다. 일본 J리그가 402점(30위),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가 352.75점(40위), 우즈베키스탄 슈퍼리그가 297점(57위)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2022년도 전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리그 순위는 브라질 세리에A(1181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086점), 스페인 라리가(967.5점) 순서였다.
IFFHS가 발표한 세계 프로축구클럽 랭킹에서는 전북현대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42위를 차지했다. 울산현대가 99위, 대구FC가 133위로 뒤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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