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내달 3일 사제서품식…형제 사제 두쌍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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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다음 달 3일 주교좌 성당인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사제 서품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대교구는 국내 천주교 대교구 중 가장 크며 현 추세대로라면 2025년에 사제 수가 1천 명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번에 사제 서품을 받는 이들 중에는 김세영 신부의 동생인 김재영 부제, 오준혁 신부의 동생인 오진우 부제가 포함돼 형제 사제가 두 쌍 새로 탄생한다고 서울대교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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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다음 달 3일 주교좌 성당인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사제 서품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품식에서는 사제의 바로 아래 단계 성직자인 부제(副祭) 24명이 사제가 된다.
신규 사제 중 소속이 구분되는 서울국제선교회 1명을 제외하면 서울대교구의 사제는 981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서울대교구는 국내 천주교 대교구 중 가장 크며 현 추세대로라면 2025년에 사제 수가 1천 명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번에 사제 서품을 받는 이들 중에는 김세영 신부의 동생인 김재영 부제, 오준혁 신부의 동생인 오진우 부제가 포함돼 형제 사제가 두 쌍 새로 탄생한다고 서울대교구는 전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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