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억원 기부

이미호 기자 2023. 1. 27.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억원을 기부했다.

KCC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KCC 사업장이 있는 지역사회에 지정 기탁된다.

한편, KCC는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업장 위치한 지역에 지정 기탁

KCC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억원을 기부했다.

김상준 KCC 상무(사진 왼쪽)와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KCC 제공

KCC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상준 KCC 상무와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KCC 사업장이 있는 지역사회에 지정 기탁된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를 돌아보고 마음을 모은다면 지금의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CC는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17년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케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국토교통부의 노후주택 개선사업인 ‘새뜰마을’, 서울시의 저층주거지개선사업인 ‘온동네 숲으로’, 서초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반딧불 하우스’ 등 다양한 지역상생 사업을 지원해왔다. 작년부터는 숲 살리기 사회공헌 활동인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