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iMBC, '피지컬: 100' 인기에 주가도 9%↑

'피지컬: 100', 공개 2일만에 전 세계 7위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MBC 웹예능 '피지컬: 100' 인기에 iMBC 주가도 들썩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56분 기준 iMBC는 전일 대비 365원(9.68%) 증가한 4천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4천900원까지 상승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100(Physical: 100)'의 인기에 iMBC의 주가도 상승세다. [사진=넷플릭스]

iMBC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는 MBC에서 제작한 웹예능 '피지컬: 100'의 인기로 풀이된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피지컬: 100'은 254포인트를 얻어 공개 2일 만에 전 세계 7위를 기록했다.

이 중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1위를 차지했고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미국에서도 7위에 이름을 올려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지난 24일 1~2화가 공개돼 최강의 피지컬을 위해 불타오르는 승부욕을 가진 100인이 펼칠 경쟁의 서막을 알렸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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