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크로스오버 쿠페 ‘액티브스피어 콘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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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7일 쿠페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액티브 스피어 콘셉트'를 공개했다.
아우디가 이번에 공개한 액티브 스피어 콘셉트는 미국 말리부에 위치한 아우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됐다.
가엘 부진 아우디 스튜디오 매니저는 "아우디 액티브스피어는 아우디 스포트백의 우아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실용성, 그리고 오프로드 역량을 골고루 갖춘 새로운 유형의 크로스오버 쿠페 차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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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아우디가 27일 쿠페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액티브 스피어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는 아우디의 럭셔리 세그먼트(차량 크기 및 가격 등의 구분 기준)에 대한 방향성을 보여주는 스피어 시리즈의 네번째 콘셉트 차량이다.
앞서 아우디는 지난 2021년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로드스터를 첫 공개한 이후 지난해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세단과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를 각각 공개한 바 있다.
자율 주행 기능인 아우디 디멘션을 활용하면, 운전자와 탑승자들이 차량 내에서도 새로운 수준의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실시간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디스플레이 함으로써 실제 공간과 가상 공간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콘셉트카는 전장 4.98m, 전폭 2.07m, 전고 1.60m의 프리미엄 세그먼트로 휠베이스는 2.97m로 넉넉하다. 22인치의 휠과 최저 지상고, 아우디 특유의 평면형 실내 공간, 그리고 역동적인 루프 아치는 본능적으로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차체 디자인을 보여준다.
아우디 액티브스피어는 아우디의 가장 혁신적인 전기구동 시스템인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100kWh의 배터리 용량을 갖췄으며, 사륜구동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는 325Kw의 출력과 720Nm 토크를 탑재했다.
PPE 적용 모델은 800V 충전 기술로 고속 충전소에서 단 몇 분 만에 최대 270kW로 충전이 가능하며, 10분 충전으로 3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아우디 액티브스피어에 탑재된 100kWh 배터리는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25분이 소요된다.
가엘 부진 아우디 스튜디오 매니저는 “아우디 액티브스피어는 아우디 스포트백의 우아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실용성, 그리고 오프로드 역량을 골고루 갖춘 새로운 유형의 크로스오버 쿠페 차량”이라고 말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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