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재선 도전 결정?…내주 민주당 모금행사 참석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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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차기 대선 출마 여부를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황에서 내주 두차례 민주당 모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익명 당 소식통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자금 확보를 위해 부유한 지지자들을 설득하고자 오는 31일(현지시간) 뉴욕과 내달 3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모금행사에 참여한다.
개인 기부금에 의해 추진되는 모금행사는 미 정치 캠페인의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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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차기 대선 출마 여부를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황에서 내주 두차례 민주당 모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익명 당 소식통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자금 확보를 위해 부유한 지지자들을 설득하고자 오는 31일(현지시간) 뉴욕과 내달 3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모금행사에 참여한다.
개인 기부금에 의해 추진되는 모금행사는 미 정치 캠페인의 필수적이다. 개별 의원을 향한 모금액수는 당내 지지세를 드러내는 지표로 통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재선 출마 의향은 밝혔으나 최종 결정은 올해 초에 공개하겠다고 공언했다. 정치권에서는 그가 내달 7일로 예정된 의회 양원 합동회의에서 국정연설 이후 공식 발표를 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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