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종합노인센터 '홍락원'…빠르면 3월중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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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상대적으로 노인여가시설 인프라가 낙후된 남부권에 종합노인센터인 '홍락원'을 건립해 빠르면 오는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홍락원은 문산읍 진주혜광학교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2018년 종합노인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해 2021년 착공, 지상 2층으로 2022년 12월 준공해 건축물 사용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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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남부권 노인여가시설 확충…늦어도 올 상반기중 개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상대적으로 노인여가시설 인프라가 낙후된 남부권에 종합노인센터인 ‘홍락원’을 건립해 빠르면 오는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홍락원은 문산읍 진주혜광학교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2018년 종합노인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해 2021년 착공, 지상 2층으로 2022년 12월 준공해 건축물 사용 승인을 받았다.
사업비 49억원을 들여 연면적 993.47㎡,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1층에는 사무실, 체력단련실, 실버카페, 휴게실 및 별관 경로식당이 있으며, 2층에는 대강당, 소강당, 프로그램실 등이 있다.
현재 홍락원에는 사무실, 대강당 등에 필요한 집기 비품 구입 및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과 경로식당 운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시범 운영 후 빠르면 오는 3월 중, 늦어도 올 상반기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며 "다양한 취미·여가 프로그램 및 경로식당 운영 등으로 어르신의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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