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2년 청렴도 3등급...전년 대비 1단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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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민권익위원회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는 26일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의 평가를 받으며 종합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종합 1등급,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KAIST는 종합 3등급, 서울과학기술대는 종합 4등급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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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민권익위원회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다. 총 5단계로 구성된 평가에서 중간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년도 2등급에서 한 단계 하락한 것이다.
국민권익위는 26일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 비율로 가중 평균한 후, 부패실태 점검과 신뢰도 저해행위 감정을 반영한다. 등급은 전체기관의 평균점수와 표준편차를 적용한다.
과기정통부는 청렴체감도에서 4등급을 받았다. 청렴체감도는 내외부 설문조사 결과로 따진다. 설문조사에서 최하위에 가까운 청렴도 평가를 받은 것이다. 5등급을 받은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은 외교부와 행정안전부 두 곳 밖에 없다.
과기정통부는 청렴노력도에서는 2등급을 받았다. 청렴노력도는 추진체계, 추진실적, 시책효과성 평가 3개 부문 13개 지표를 따져 정량 및 정성 평가를 거친 것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4등급의 평가를 받으며 종합 3등급 평가를 받았다. 기상청은 청렴체감도 5등급, 청렴노력도 3등급의 평가를 받으며 종합 4등급 평가를 받았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의 평가를 받으며 종합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종합 1등급,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KAIST는 종합 3등급, 서울과학기술대는 종합 4등급 평가를 받았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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