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IFFHS 선정 세계프로축구리그 12년 연속 아시아 1위

금윤호 기자 2023. 1. 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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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12년 연속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리그'에 등극했다.

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IFFHS가 이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서 K리그가 18위에 올랐다.

이로써 K리그는 지난 2011년 이후 12년 연속으로 IFFHS 선정 아시아 프로축구리그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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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30일 FC서울을 꺾고 2022 하나원큐 FA컵 우승을 차지한 전북 현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가 12년 연속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리그'에 등극했다.

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IFFHS가 이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서 K리그가 18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22위에서 4계단 상승한 순위이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프로리그 중 가장 높다.

이로써 K리그는 지난 2011년 이후 12년 연속으로 IFFHS 선정 아시아 프로축구리그 1위를 지켰다. 2022년 K리그 환산점수는 525.18점(18위)이며, 일본 J리그가 402점(30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 352.75점(40위), 우즈베키스탄 슈퍼리그가 297점(57위)으로 뒤를 이었다.

중국 슈퍼리그는 250.5점으로 이란(284.5점·63위), 태국(257.25점·71위)보다 낮은 74위에 그쳤다.

2022년도 전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리그는 브라질 세리에A(1,181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086점), 스페인 라리가(967,5점) 순서였다.

한편 IFFHS가 발표한 세계 프로축구클럽 랭킹에서는 K리그1 전북 현대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42위를 차지했으며 울산 현대 99위, 대구FC가 13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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