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늘길 또 막혔다…강풍에 도착 32편·출발 18편 결항

오현지 기자 2023. 1. 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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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기상 악화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기상 악화로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출발 18편, 도착 32편 등 총 50편이 결항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총 455편(도착 228편·출발 227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결항은 제주지역과 상대 공항의 기상 악화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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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제주공항 강풍특보 유지
23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 대합실에 있는 한 전광판에 계속 결항 안내가 뜨고 있다.2022.12.23/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27일 기상 악화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기상 악화로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출발 18편, 도착 32편 등 총 50편이 결항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총 455편(도착 228편·출발 227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결항은 제주지역과 상대 공항의 기상 악화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Wind Shear·급변풍)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공항에 내려진 특보는 이날 오후 9시쯤 해제될 전망으로 앞으로 결항편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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