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599명 신규 확진, 전주보다 331명 ↑…동절기 접종률 10%

이재춘 기자 2023. 1. 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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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26일 해외 입국자 5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99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1416명)보다 183명(12.9%), 1주일 전(1268명)보다 331명(26.1%) 각각 늘어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31만2958명이며,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19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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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감염 비율이 20%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둘째 주 확진자 가운데 코로나19 재감염 추정되는 비율이 21.48%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주간 재감염률이 20%대를 넘어선 건 코로나19 확산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2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2023.1.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6일 해외 입국자 5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99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1416명)보다 183명(12.9%), 1주일 전(1268명)보다 331명(26.1%) 각각 늘어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31만2958명이며,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1933명이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6.1%, 20대 15.3%, 40대 14.5%, 50대 14.2%, 30대 13.8%, 10대 9.7%, 10대 미만 6.4% 분포를 보였다.

대구에서는 최근 1주일간 7301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043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1.1%, 재택 치료자는 5281명이며,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10%(전국 11.8%)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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