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루 채권결제대금 26.9조…전년比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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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하루 평균 채권결제대금이 전년대비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예탁원은 지난해 채권결제대금 총액 6627조 5000억원으로(일평균 26조 9000억원)으로 전년 6980조 1000억원(일평균 28조 1000억원) 대비 5.1%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국채전문유통시장은 388조 9000억원, 장내 일반채권시장은 11조 9000억원, 장내 Repo시장은 121조 4000억원으로, 모든 시장의 결제대금이 전년 대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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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하루 평균 채권결제대금이 전년대비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예탁원은 지난해 채권결제대금 총액 6627조 5000억원으로(일평균 26조 9000억원)으로 전년 6980조 1000억원(일평균 28조 1000억원) 대비 5.1% 감소했다고 밝혔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 522조 2000억원(일평균 2조 1000억원)은 장내·외 채권 결제대금 총액의 7.9%를 차지했다.
시장별로는 국채전문유통시장은 388조 9000억원, 장내 일반채권시장은 11조 9000억원, 장내 Repo시장은 121조 4000억원으로, 모든 시장의 결제대금이 전년 대비 줄었다.
장외 채권시장 결제대금 총액은 6105조 3000억원(일평균 24조 8000억원)으로 장내·외 채권 결제대금 총액의 92.1%를 차지했다.
상품 유형별로 채권은 2452조 6000억원, CD·CP는 2386조 5000억원, 단기사채는 1266조 3000억원으로, CD·CP 결제대금은 전년대비 증가했지만 채권 및 단기사채의 결제대금은 줄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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