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X황정민 '교섭', 120만 돌파→9일 연속 1위…韓 영화 자존심 지켰다[박스S]

유은비 기자 2023. 1. 27.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빈과 황정민 주연의 영화 '교섭'이 개봉 이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2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교섭'(감독 임순례)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3만 6622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123만 4442명을 기록, 12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교섭\' 포스터.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현빈과 황정민 주연의 영화 '교섭'이 개봉 이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2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교섭'(감독 임순례)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3만 6622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123만 4442명을 기록, 12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교섭'은 지난 18일 개봉 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쟁쟁한 외화 경쟁 속에서도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차지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같은 날 3만 127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67만 3520명이다.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신화를 쓰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캐머런)은 같은 날 2만 8262명이 관람하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17만 1549명이다.

대만 영화 '상견니'(감독 황천인)는 같은 날 1만 9635명이 관람, 6만 4359명의 누적관객수로 전날보다 한 계단 떨어진 4위를 기록했다.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상견니'는 일명 '상친자'라 불리는 두꺼운 팬층을 바탕으로 흥행에 시동을 걸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