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25년까지 전 모델 전기차 버전 출시한다

이장호 기자 2023. 1. 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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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2023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를 적용하고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인다는 전동화 비전을 밝혔다.

푸조는 26일(현지시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E-라이언 데이'를 개최하고 이 같은 푸조의 전동화 비전을 발표했다.

푸조의 대표 패밀리카인 3008 SUV의 전기차 버전인 'E-3008'은 올해 하반기에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기술은 푸조 전 라인업에 적용돼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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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라이언 데이 열고 전동화 비전 발표
2030년부터 유럽 판매 모든 차량 전기차 출시
푸조가 26일(현지시간) 개최한 E-라이언 데이에서 선보인 푸조 전동화 모델 라인업(푸조 제공)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푸조가 2023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를 적용하고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인다는 전동화 비전을 밝혔다.

푸조는 26일(현지시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E-라이언 데이'를 개최하고 이 같은 푸조의 전동화 비전을 발표했다.

푸조는 또 2030년에는 유럽 내 판매되는 모든 푸조 차량을 전기차로만 판매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 2025년까지 5대의 순수 전기차도 선보일 계획이다. 푸조의 대표 패밀리카인 3008 SUV의 전기차 버전인 'E-3008'은 올해 하반기에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푸조는 새롭게 개발한 MHEV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 MHEV 48V 시스템은 최고출력 100마력 또는 136마력의 차세대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과 21kW의 전기 모터가 장착된 6단 전동식 듀얼 클러치로 구성된다. 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기술은 푸조 전 라인업에 적용돼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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