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워커는 다 계획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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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26일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 론칭과 함께 간단한 게임 소개와 향후 12주간 업데이트 계획을 공유했다.
박주형 에이스톰 나이트 워커 디렉터는 "나이트 워커는 오랜 시간 준비한 타이틀이라 감회가 새롭다. 나이트 워커가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거쳤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재밌게 즐겨주면 좋겠다"며 게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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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26일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 론칭과 함께 간단한 게임 소개와 향후 12주간 업데이트 계획을 공유했다.
박주형 에이스톰 나이트 워커 디렉터는 "나이트 워커는 오랜 시간 준비한 타이틀이라 감회가 새롭다. 나이트 워커가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거쳤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재밌게 즐겨주면 좋겠다"며 게임을 소개했다.
나이트 워커 핵심 콘텐츠는 메인 배경인 스토리 미션이다. 유저들은 스토리 진행에 따라 다양한 배경 이야기와 인물들을 가진 지역들을 돌파할 수 있다. 박 디렉터는 "지역마다 유니크하고 다양한 기믹과 보스가 준비되어 있다. 지루할 틈이 없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박 디렉터는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난도가 점점 올라간다고 예고했다. 진행 중 벽에 부딪힐 때 벽을 넘어서기 위한 다양한 파밍 콘텐츠도 준비했다.
박 디렉터 설명에 따르면 나이트 워커에는 좋은 장비와 페니를 얻을 수 있는 성장 던전, 핵앤슬래시 재미와 카드 육성 재화를 얻는 섬멸,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파티를 맺어 공략할 수 있는 연합 전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성장 과정에서 즐길 수 있다.
엔드 콘텐츠도 탄탄하다. 매일 로테이션 되는 시나리오에서 기록을 경쟁하는 '데일리 챌린지', 로그 라이크 특징을 접목한 '균열의 미궁', 매 층마다 각기 다른 공략을 가진 '천공의 탑', 정해진 시간 내 가장 효율적인 콤보 세팅, 컨트롤, 피해량을 비교할 수 있는 랭킹 콘텐츠인 '데자뷔'가 대표적이다.
나이트 워커 꽃은 PVP다. 유저들은 투기장에서 1대1 대결, 8인 경쟁 난투, 20명 경쟁 격전, 4대4 팀 대전 충돌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박 디렉터는 "투기장의 경우 필수 콘텐츠는 아니다. 하지만 나이트 워커 핵심 키워드인 액션과 성장을 보다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티어와 레이팅 시스템으로 나의 강함을 증명하고 명예를 드높일 수 있으므로 많이 즐겨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후 박 디렉터는 "나이트 워커는 유저들과 소통하며 유저 친화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내부 기조 일환으로 론칭 이후 3개월 동안 진행될 업데이트 플랜을 소개하겠다"며 로드맵을 공개했다.
박 디렉터가 소개한 나이트 워커 업데이트 플랜은 다음과 같다.
■ 나이트 워커 12주 업데이트 플랜
1주 차: 전직 캐릭터 12종, 스토리 미션, 성장던전, 섬멸, 연합 전선
3주 차: MAX 레벨 확장 80 → 100, 신규 스토리, 데자뷔, 천공의 탑
4주 차: 신규 스토리 미션, 소울스톤
5주 차: 신규 스토리 미션, 균열의 미궁, 유랑단, 레트로 액티브
6주 차: 신규 캐릭터 추가(일렉트로), 데일리 챌린지
8주 차: 신규 스토리 미션, 오디세이, 모로스의 사천왕
9주 차: 각성, 증명의 전당
10주 차: 신규 스토리 미션
12주 차: 파멸의 신 모로스 레이드, 고대 전설 장비, 전승 장비
박 디렉터는 "게임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넥슨 사업팀, 운영팀과 밀접하게 협업 중이다. 유저들의 아이템 가치 보존과 긍정적인 게임 경험을 주는 방향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작업장 방지와 거래 시스템 활성화로 게임 내 유저들이 보유한 아이템 가치가 무분별하게 훼손되지 않고 가치를 유지하는 장치들을 마련했다. RPG에서 재미만큼 신경 써야 할 요소라는 판단이다.
끝으로 그는 "나이트 워커에 많은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다. 나이트 워커로 찾아뵐 수 있어 너무 기쁘다. 화려하고 다양한 스킬 사용으로 눈과 손이 즐거운 게임이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바란다"고 부탁했다.
유저들은 "오래 가길 바란다", "중국판을 즐겼었는데 정말 많이 다듬어져서 기분 좋게 즐기고 있다", "오픈 시간에 잡음이 있었지만 게임은 재밌다", "최강의 군단 추억이 새록새록 느껴진다", "캐릭터 4개 피로도 순식간에 끝냈다", "만신전, 화란 기대하겠다", "업데이트 진짜 알차네" 등 응원과 기대를 전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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