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반도체, 상장 첫날 '따상' 성공…올해 첫 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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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반도체가 27일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두 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현재 미래반도체는 시초가(1만2000원)보다 30.00%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두배인 1만2000원에 형성되며 '따'에 성공했다.
앞서 미래반도체가 지난 16~17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938.26대 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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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현재 미래반도체는 시초가(1만2000원)보다 30.00%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6000원) 대비 160% 상승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두배인 1만2000원에 형성되며 ‘따’에 성공했다.
앞서 미래반도체가 지난 16~17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938.26대 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2조5333억원이 모였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270만주 모집에 총 1666건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면서 1576.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6000원으로 확정됐다.
미래반도체는 1996년에 설립됐으며, 회사 설립과 동시에 삼성전자(005930)와 반도체 유통파트너 계약을 시작으로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 유통파트너를 계약했다. 2018년에는 삼성전자가 전장용 반도체 진입을 하면서 미래반도체 역시 반도체 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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