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올해 등록금 동결…12년째 등록금 인하·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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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는 27일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신대 이주희 총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위해 등록금을 동결했다"며 "다양한 자구 노력을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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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동신대학교는 27일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신대는 대학 예산 운용의 어려움 속에서도 2012학년도부터 최근 12년 동안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등록금 동결에도 교육과 취업 프로그램, 장학제도를 꾸준히 개선하며 재학생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보 공시 기준 지난해 동신대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406만원, 연평균 등록금은 670만원으로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이 60.5%로 사실상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다.
장학 혜택과 교육 프로그램은 취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교육부 정보공시에 따르면 동신대 취업률은 68.4%로, 광주·전남 졸업생 1천명 이상 일반대학 중 1위다.
최근 5년 연속과 최근 13년 가운데 11년간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동신대 이주희 총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위해 등록금을 동결했다"며 "다양한 자구 노력을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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