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미래 교원 40명 국악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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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은 2월 6일부터 4박 5일간 전국 대학의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미래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국악연수를 한다.
이달 초 신청을 받아 선정된 연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악 특강, 장구 반주법, 사물 장구 등 실기 중심의 강습을 한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27일 "교원을 꿈꾸는 연수생들이 국악을 집중적으로 배워 미래 교육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는 국악 실기 실력을 갖추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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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은 2월 6일부터 4박 5일간 전국 대학의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미래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국악연수를 한다.
이달 초 신청을 받아 선정된 연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악 특강, 장구 반주법, 사물 장구 등 실기 중심의 강습을 한다.
단소와 민요 실기 수업은 교과서 수록곡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에게 직접 배우는 강강술래 배우기를 비롯해 운림산방 등 진도의 명소를 만나보는 지역 문화탐방과 국악 감상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 연수는 동계(2월)와 하계(7월)에 걸쳐 연 2차례 하고 있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27일 "교원을 꿈꾸는 연수생들이 국악을 집중적으로 배워 미래 교육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는 국악 실기 실력을 갖추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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