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반도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 성공

홍순빈 기자 2023. 1. 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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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반도체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 형성 후 상한가 기록)에 성공했다.

27일 오전 9시13분 미래반도체는 시초가(1만2000원)보다 27.5% 오늘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반도체는 지난 10~1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576.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8년엔 삼성전자가 전장용 반도체 시장에 진입했는데 미래반도체 역시 반도체 유통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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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미래반도체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 형성 후 상한가 기록)에 성공했다.

27일 오전 9시13분 미래반도체는 시초가(1만2000원)보다 27.5% 오늘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6000원)의 2배를 형성했다. 이후 상한가인 1만5600원까지 주가가 올랐다.

미래반도체는 지난 10~1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576.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도 938.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5300억원이다.

1996년에 설립된 미래반도체는 삼성전자와 반도체 유통 파트너스 계약을 맺고 있는 업체다. 2018년엔 삼성전자가 전장용 반도체 시장에 진입했는데 미래반도체 역시 반도체 유통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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