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2년 연속 IFFHS 선정 亞 1위
황민국 기자 2023. 1. 27. 09:18
프로축구 K리그가 12년 연속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리그라는 명예를 안았다.
IFFHS가 이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2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서 K리그는 전년 대비 4계단이나 오른 18위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프로축구리그에선 단연 1위다.
K리그는 이번 평가에서 환산점수 525.25점(18위)으로 아시아 차순위인 일본 J리그(402점·30위)를 따돌렸다.
이에 따라 K리그는 2011년부터 12년 연속 아시아 최고로 공인받게 됐다. IFFHS가 함께 발표한 세계 프로축구클럽 랭킹에선 전북 현대가 역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42위에 올랐고, 울산 현대와 대구FC가 각각 99위와 133위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22년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리그라는 영광은 브라질 세리에A(1181점)에게 돌아갔다. 그 뒤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086점)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967.5점)으로 잇따랐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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