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떼고 붙었다"…'유령' 이하늬X박소담이 선보인 액션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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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령'이 호평 속 흥행 중인 가운데 이하늬, 박소담의 역대급 열연이 한국 영화계 액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령'에서 차경 역을 맡은 이하늬와 유리코 역의 박소담이 선보인 액션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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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유령'이 호평 속 흥행 중인 가운데 이하늬, 박소담의 역대급 열연이 한국 영화계 액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령'에서 차경 역을 맡은 이하늬와 유리코 역의 박소담이 선보인 액션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설경구(쥰지 역)와 생사를 건 육탄전을 벌이는 이하늬는 남성과 맞붙었을 때 비등비등한 느낌을 주기 위해 6개월간 쉬지 않고 근력 운동을 하며 액션을 준비했다.
거침없는 총기 액션을 보여준 박소담은 "가장 중점을 둔 건 눈을 깜빡이지 않고 총을 쏘는 것이었다. 처음 총을 쏘는 장면에서 한 번에 '오케이'가 났다. 그날 고민이 싹 풀리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그 이후로 진짜 유리코가 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이해영 감독은 "액션 장면을 구상하면서 첫 번째로 원했던 건 절대 성별의 대결로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었다. 계급장 떼고 붙는다는 말처럼, 성별 떼고 붙자는 생각이었다. '여성이어서', '여성임에도 불구하고'라는 전제를 달지 않는, 성별이 아닌 몸과 몸이, 기와 기가 부딪혀 땀 냄새, 피 냄새가 물씬 났으면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령'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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