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1Q 중 생산능력 확장 구체화 예상-SK증권

김지영 2023. 1. 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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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7일 오리온의 생산능력 확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4만5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시장점유율(M/S) 확대·신제품 확대 전략에 따라 모든 법인의 생산능력(CAPA) 확장이 예상된다"며 "규모 일정은 올해 1분기 중에 구체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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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와 내년 성장률 상향 조정될 수 있어"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SK증권은 27일 오리온의 생산능력 확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4만5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증권이 27일 올해 오리온의 생산능력 확장에 주목했다. 사진은 오리온 본사 전경. [사진=오리온]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시장점유율(M/S) 확대·신제품 확대 전략에 따라 모든 법인의 생산능력(CAPA) 확장이 예상된다"며 "규모 일정은 올해 1분기 중에 구체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러시아의 경우 파이와 비스킷 라인을 가동 중"이라며 "신규 젤리 라인은 상반기, 파이 라인은 하반기 증설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규모는 러시아 법인만 월 합산 약 매출액 30~80억원이 추가될 것으로 파악된다"며 "오리온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상향 조정될 수 있는 만큼 생산능력 투자 규모와 시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중 중국 외 해외 월별 실적이 중국 월별 실적을 넘어서게 된다면 멀티플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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