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힐스 온 휠스' 영상 공개 2주만에 유튜브 조회 2000만 돌파

이세현 기자 2023. 1. 27.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3일 공개한 '힐스 온 휠스 (Heals on Wheels·바퀴에 희망을 싣고)' 영상이 공개 2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000만회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힐스 온 휠스' 영상은 학대 피해 아동이 늘어나고 있다는 상담사의 인터뷰와 함께 이동 상담 과정의 어려움을 설명한 뒤,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고충을 해결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내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사회적 활용 담은 여섯번째 영상
유튜브, 페이스북 등 전체 SNS 채널 조회수 2600만회 넘겨
현대자동차그룹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이동상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모빌리티를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힐스 온 휠스 (Heals on Wheels)' 영상이 공개 2주일 만에 조회 수 2000만 회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그룹 제공)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현대차그룹은 지난 13일 공개한 '힐스 온 휠스 (Heals on Wheels·바퀴에 희망을 싣고)' 영상이 공개 2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000만회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힐스 온 휠스' 영상은 학대 피해 아동이 늘어나고 있다는 상담사의 인터뷰와 함께 이동 상담 과정의 어려움을 설명한 뒤,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고충을 해결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내용이다.

영상은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수 2041만회를 기록했다. 또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에서도 총 626만 조회수 기록해 전체 SNS 채널에서 총 26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영상을 본 한 시청자는 "영상 끝까지 정말 잘 봤습니다. 현대차그룹만이 할 수 있는 캠페인인 것 같네요. 그저 보여주기 식이 아닌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떤 부분이 필요할지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께서 진심으로 고민한 게 영상 너머로 느껴집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는 등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학대 피해 아동의 상담과 회복을 돕는 영상이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전달돼 소비자에게 높은 공감대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조성뿐만 아니라 목적 기반 모빌리티 (PBV) 개발과 관련해 다양한 사회적 활용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5년부터 모빌리티의 가치 있는 사회적 활용을 담은 기술 캠페인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번 '힐스 온 휠스'는 여섯번째 영상이다.

현대차그룹은 또 지난 2014년부터 '아이케어카'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사업을 시작한 이래 8년간 66개의 전국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총 142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지원 금액은 35억원 규모에 이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류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함께 진정성을 담아 기술의 선한 활용을 보여주는 캠페인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